이번 공사는 LNG탱크와 LPG탱크를 위한 선석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접안시설 2개소와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공사 기간은 착공 후 29개월이다.회사 관계자는 “일본 호주 등 선진 건설업체와의 경쟁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따냈다”며 “앞으로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LNG탱크 4호기 등을 수주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삼성물산은 올 들어 싱가포르에서 도심지하철라인 DTL 921(1874억원),머바우매립공사(1742억원) 등도 수주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