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제철 채소 최대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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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가 폭우로 가격이 급등한 제철 채소를 시세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에서 배추 상추 열무 등을 시세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배추는 1통에 1980원,열무는 1단에 1480원,대파는 1단에 1330원에 각각 판다.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지난달초부터 이어진 긴 장마와 폭우 피해로 채소 도매 가격이 한달전보다 두배 이상 급등했다”며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사전계약 재배와 산지 직거래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싸게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92개 점포에서 각종 채소와 과일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주요 품목과 가격은 △애호박(1개) 1000원△양파(2㎏) 2700원△해남 햇고구마(650g/1봉) 5000원△친환경 대파(1단) 1000원△천도 복숭아(100g) 390원△왕자두(1㎏/1팩) 5900원 등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마트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에서 배추 상추 열무 등을 시세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배추는 1통에 1980원,열무는 1단에 1480원,대파는 1단에 1330원에 각각 판다.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지난달초부터 이어진 긴 장마와 폭우 피해로 채소 도매 가격이 한달전보다 두배 이상 급등했다”며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사전계약 재배와 산지 직거래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싸게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92개 점포에서 각종 채소와 과일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주요 품목과 가격은 △애호박(1개) 1000원△양파(2㎏) 2700원△해남 햇고구마(650g/1봉) 5000원△친환경 대파(1단) 1000원△천도 복숭아(100g) 390원△왕자두(1㎏/1팩) 5900원 등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