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을 이끄는 여성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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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파워가 눈에 띄게 강해지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표적인 여성경영인으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56)을 꼽았다. 김 회장은 2005년 인수한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CM은 현재 35개국에 140개 직영매장과 200여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갖고 있다.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그룹들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유럽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나섰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스포츠 분야에선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 선수(21)를 꼽았다. 닛케이는 한국 여성들의 사회 진출 욕구가 전반적으로 강하다고 분석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그룹들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유럽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나섰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스포츠 분야에선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 선수(21)를 꼽았다. 닛케이는 한국 여성들의 사회 진출 욕구가 전반적으로 강하다고 분석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