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최대 실적 '또' 경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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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이 분기 단위 사상 최대 실적을 또 경신했다.
3일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686억원, 영업이익이 433억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15억을 기록하여 두 분기 연속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의 이번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매출액, 이익 등 모든 면에서 분기 단위 사상 최대 실적치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의 2011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8%, 전분기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전분기 대비로는 1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63.1%, 순이익률은 60.6%로 상장 회사 중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2분기 누적매출액은 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누적순이익은 8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출시를 위한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유방암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종료일정이 확정되는 등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파락셀, PPD 등 세계적인 임상 대행 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며 전세계 100여 개국 동시 제품 판매 승인(BLA)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4분기 임상 3상을 종료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제품승인을 필두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상업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일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686억원, 영업이익이 433억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15억을 기록하여 두 분기 연속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의 이번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매출액, 이익 등 모든 면에서 분기 단위 사상 최대 실적치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의 2011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8%, 전분기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전분기 대비로는 1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63.1%, 순이익률은 60.6%로 상장 회사 중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2분기 누적매출액은 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누적순이익은 8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출시를 위한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유방암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종료일정이 확정되는 등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파락셀, PPD 등 세계적인 임상 대행 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며 전세계 100여 개국 동시 제품 판매 승인(BLA)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4분기 임상 3상을 종료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제품승인을 필두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상업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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