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日 철스크랩 모아 매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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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는 3일 일본 철스크랩 수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큐리어스는 지난 2월, 일본산 철스크랩 수입 계획을 세운 후 6월까지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가와사키 현에 최대 8000톤 수용이 가능한 2875㎡ 면적의 야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어스가 확보한 야드는 일본 내 최대의 원자재 수출항인 가와사키항을 끼고 있다. 선박을 이용해 한국으로 들여와야 하는 철스크랩 특성을 고려할 때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리어스는 지난 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철스크랩 수집 작업에 들어갔다. 야드에 집하된 철스크랩 중 H2 등급의 철스크랩 3000톤을 8월 초까지 국내 메이저 제강사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후 매월 약 3000톤씩 수입해 국내 제강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본의8개 업체에서 일 평균 100~150톤 정도의 철스크랩을 수집하고 있지만 앞으로 30개 업체로 거래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일본 철스크랩 수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목표 영업이익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큐리어스는 지난 2월, 일본산 철스크랩 수입 계획을 세운 후 6월까지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가와사키 현에 최대 8000톤 수용이 가능한 2875㎡ 면적의 야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어스가 확보한 야드는 일본 내 최대의 원자재 수출항인 가와사키항을 끼고 있다. 선박을 이용해 한국으로 들여와야 하는 철스크랩 특성을 고려할 때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리어스는 지난 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철스크랩 수집 작업에 들어갔다. 야드에 집하된 철스크랩 중 H2 등급의 철스크랩 3000톤을 8월 초까지 국내 메이저 제강사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후 매월 약 3000톤씩 수입해 국내 제강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본의8개 업체에서 일 평균 100~150톤 정도의 철스크랩을 수집하고 있지만 앞으로 30개 업체로 거래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일본 철스크랩 수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목표 영업이익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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