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폭우로 인한 차량의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침수차량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이 안됐을 경우 유상수리비(공임+부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보험 수리 고객은 자기 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고객 면책금과 유상수리비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원 항목 중 한가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은 8월 말까지 이번 특별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