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 서판교지역의 고급 주거지역에 타운하우스 ‘푸르지오하임’을 분양하고 있다.서울과 가까운 서판교지역은 쾌적성이 높아 친환경 고급 타운하우스 주거단지로 꼽힌다.

분당 운중동에 들어설 푸르지오하임은 주변 타운하우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대형평형이 아닌 전 가구 전용 84㎡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전용 84㎡은 평면 활용도가 높아 수요층이 두텁다.전체 규모는 144가구이고 테라스형과 판상형으로 구성된다.분양가는 6억8000만원부터다.모든 가구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되며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친환경 상품 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냉난방 에너지 30%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운중동 푸르지오하임은 또 청계산과 운중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남저북고의 구릉지를 이용한 남향 위주의 계단식 단지설계 및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일조 환경과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말 신분당선 정자~강남 구간이 개통 예정인 것도 호재다.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진입이 10분대에 가능하기 때문이다.용인-서울고속도로를 타도 10분대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 직후 전매도 가능하다.입주는 내년 3월.서울 강남역 모델하우스와 운중동 현장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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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