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지각 직장인에 왜 늦나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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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35%는 스스로 자주 지각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310명을 대상으로 지각을 자주 하는 편이냐고 물은 결과, 35.2%가 이같이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지각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직장인은 64.8%였다.
지각을 상습적으로 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잠이 많아서'(32.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습관적으로'(24.8%), '회사와 집이 멀어서'(14.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출근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란 답변도 8.3%에 달했다.
지각이 잦다고 느끼는 직장인은 일주일에 평균 3~4일(34.9%)을 늦게 출근했다. 거의 매일 지각한다는 응답자도 15.6%로 상당수 있었다.
한편 상습적으로 지각을 하는 직장인의 66.1%는 보통 '10분 미만'을 늦는다고 답했다.
'20~30분 미만'은 25.7%, '30분 이상' 지각하는 직장인은 8.3%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310명을 대상으로 지각을 자주 하는 편이냐고 물은 결과, 35.2%가 이같이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지각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직장인은 64.8%였다.
지각을 상습적으로 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잠이 많아서'(32.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습관적으로'(24.8%), '회사와 집이 멀어서'(14.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출근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란 답변도 8.3%에 달했다.
지각이 잦다고 느끼는 직장인은 일주일에 평균 3~4일(34.9%)을 늦게 출근했다. 거의 매일 지각한다는 응답자도 15.6%로 상당수 있었다.
한편 상습적으로 지각을 하는 직장인의 66.1%는 보통 '10분 미만'을 늦는다고 답했다.
'20~30분 미만'은 25.7%, '30분 이상' 지각하는 직장인은 8.3%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