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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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550원(1.12%) 오른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씨티그룹 UBS 메릴린치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신한지주는 전날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6% 증가한 96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비은행 부문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신한지주는 KB금융과 더불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한지주는 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외형적 순이익보다 실질적인 주주이익의 증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550원(1.12%) 오른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씨티그룹 UBS 메릴린치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신한지주는 전날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6% 증가한 96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비은행 부문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신한지주는 KB금융과 더불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한지주는 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외형적 순이익보다 실질적인 주주이익의 증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