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4일 홈쇼핑을 통해 최신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AP200'에 장착된 'L센서'는 주변 환경에 따라 LCD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준다는 설명이다. 또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음성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AVC(Auto Volume Control)'기능과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 2개의 USB포트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아이나비 최초로 16:9 와이드 LCD를 채용해 보다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고 팅크웨어 측은 전했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홈쇼핑 베스트셀러였던 아이나비 AP+와 가격은 동일하고 제품 성능은 더 좋아지면서,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