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유가증권시장 이전 추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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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휴대폰 부품업체 파트론이 유가증권시장 진입을 추진한다.
4일 파트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해 오는 9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트론 측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추진이 수급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상대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해외시장 개척 시에도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파트론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갈 경우 해외 기관투자가와 신규 거래처 유치 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한 주간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올해까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론은 중계기, 기지국에 탑재되는 유전체필터, 아이솔레이터를 비롯해 휴대폰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시가총액은 3882억원(주가 1만3000원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42위에 올라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4일 파트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해 오는 9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트론 측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추진이 수급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상대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해외시장 개척 시에도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파트론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갈 경우 해외 기관투자가와 신규 거래처 유치 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한 주간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올해까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론은 중계기, 기지국에 탑재되는 유전체필터, 아이솔레이터를 비롯해 휴대폰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시가총액은 3882억원(주가 1만3000원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42위에 올라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