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는 4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억6100만원으로 76.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8500만원으로 31.2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전년동기 대비 태양전지 및 형광체 등 신제품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신제품 매출 증가와 고부가 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 발생으로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