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급락…26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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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투자심리 악화로 사흘째 급락했다.
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5.70포인트(2.13%) 급락한 261.5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장중 낙폭을 확대해 26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51계약, 58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입장을 바꿔 2573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날 백워데이션으로 악화됐던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콘탱고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론가를 밑돌아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했다.
차익 거래는 182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비차익 거래는 78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1042억원 매도 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01였다.
거래량은 전날 보다 8만6065계약 늘어난 46만7163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48계약 증가한 10만475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5.70포인트(2.13%) 급락한 261.5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장중 낙폭을 확대해 26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51계약, 58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입장을 바꿔 2573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날 백워데이션으로 악화됐던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콘탱고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론가를 밑돌아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했다.
차익 거래는 182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비차익 거래는 78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1042억원 매도 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01였다.
거래량은 전날 보다 8만6065계약 늘어난 46만7163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48계약 증가한 10만475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