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8.04 15:41
수정2011.08.04 15:41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4일 한국예탁결제원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추천된 김경동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를 오는 7일부로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임명했다.
1952년생인 김 신임 사장은 마산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옛 한일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까지 지낸 정통 '은행맨'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고문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