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5일부터 평균 5%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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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한-EU 자유무역협정(FTA)발효에 따라 5일부터 주요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
지난 1일부터 발효된 한-EU FTA는 유럽산 의류(13%)와 구두(13%), 가죽가방(8%)에 부과되던 관세를 즉시 철폐하도록 하고있다. 이에 샤넬은 5일부터 주요 가격제품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샤넬의 대표적 상품인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사이즈는 579만원에서 550만원(5%)으로, 2.55 빈티지 미디엄 사이즈는 639만원에서 607만원(5%)으로 각각 내릴 예정이다.
앞서 에르메스도 지난달 15일부터 동일한 이유로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6% 인하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지난 1일부터 발효된 한-EU FTA는 유럽산 의류(13%)와 구두(13%), 가죽가방(8%)에 부과되던 관세를 즉시 철폐하도록 하고있다. 이에 샤넬은 5일부터 주요 가격제품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샤넬의 대표적 상품인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사이즈는 579만원에서 550만원(5%)으로, 2.55 빈티지 미디엄 사이즈는 639만원에서 607만원(5%)으로 각각 내릴 예정이다.
앞서 에르메스도 지난달 15일부터 동일한 이유로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6% 인하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