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日 하야시바라 인수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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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CJ제일제당은 일본 바이오기업 ‘하야시바라’ 인수를 추진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4일 공시했다.
하야시바라는 식품에 사용하는 기능성 감미료 ‘트레할로스’를 일본 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항암제 ‘인터페론’ 등 약품사업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그러나 경영 악화로 지난 2월 도쿄지방재판소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CJ제일제당은 기능성 식품신소재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일본계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과 손잡고 입찰에 참여했었다.
이번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일본의 화학제품상사 ‘나가세산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하야시바라는 식품에 사용하는 기능성 감미료 ‘트레할로스’를 일본 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항암제 ‘인터페론’ 등 약품사업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그러나 경영 악화로 지난 2월 도쿄지방재판소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CJ제일제당은 기능성 식품신소재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일본계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과 손잡고 입찰에 참여했었다.
이번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일본의 화학제품상사 ‘나가세산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