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낙폭 만회해 500선 등락…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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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급락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은 줄어들었다.
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0.66포인트(3.96%) 급락한 501.41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더블딥(이중 침체)' 공포에 폭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6%대 폭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단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 각각 155억원, 5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12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급락세다. 통신서비스와 통신장비, 정보기기, IT(정보기술) 부품, 금속, 의료·정밀기기 업종 등은 5% 이상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30위권 내 종목들 중 단 네 종목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뒤로 밀리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네오위즈게임즈, 젬백스, GS홈쇼핑만이 급락 장 속에서도 장중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6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94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0.66포인트(3.96%) 급락한 501.41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더블딥(이중 침체)' 공포에 폭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6%대 폭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단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 각각 155억원, 5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12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급락세다. 통신서비스와 통신장비, 정보기기, IT(정보기술) 부품, 금속, 의료·정밀기기 업종 등은 5% 이상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30위권 내 종목들 중 단 네 종목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뒤로 밀리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네오위즈게임즈, 젬백스, GS홈쇼핑만이 급락 장 속에서도 장중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6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94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