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가 올 초 국내 출시한 엔트리세단 G25의 럭셔리 등급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인피니티 G25 럭셔리는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추가했다. 실내 구성은 우드 트림을 더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동력 성능은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인 2.5ℓ V6 VQ25HR 엔진을 장착했다. 공인 연비는 11.0Km/ℓ이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종전보다 200만원 인상된 4590만원이다.

인피니티는 이달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패드2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