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이달 31일까지 이번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고객은 전국의 닛산 및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환 한국닛산 A/S담당 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고통을 함께 부담하고자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