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SKT에 '스마트 카트' 단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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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이창석 대표)는 쇼핑 매장에서 스마트폰과 연동해 쓸 수 있는 '스마트카트' 단말기를 SK텔레콤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카트를 중국 상하이의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이 단말기는 기존 전자태그(RFID) 기반으로 매장 내에서만 상품 및 할인정보 등을 제공하던 카트 서비스와 달리 매장 내 적용된 측위기술(모바일 단말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카트 앱을 다운받아 각종 정보를 수집한 뒤 이 정보를 매장 내 와이파이망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엔스퍼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엔스퍼트 천보문 사장은 "유통업뿐 아니라 제조업, 광고업 등으로 스마트카트와 같은 단말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스마트카트, 스마트네비게이션, 스마트교과서 등 B2B, B2G 분야에서도 태블릿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 단말기는 기존 전자태그(RFID) 기반으로 매장 내에서만 상품 및 할인정보 등을 제공하던 카트 서비스와 달리 매장 내 적용된 측위기술(모바일 단말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카트 앱을 다운받아 각종 정보를 수집한 뒤 이 정보를 매장 내 와이파이망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엔스퍼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엔스퍼트 천보문 사장은 "유통업뿐 아니라 제조업, 광고업 등으로 스마트카트와 같은 단말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스마트카트, 스마트네비게이션, 스마트교과서 등 B2B, B2G 분야에서도 태블릿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