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 폭락…'잡을 지푸라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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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2.11포인트(6.15%) 폭락한 489.9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더블딥 공포에 폭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6% 이상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경기 회복 모멘텀(상승 동력)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불안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장 초반부터 58억원, 145억원 이상씩 팔아치우고 있다. 다만 기관이 194억원 가량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모든 업종이 급락하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종이목재, 건설, 유통 등 대다수 업종은 5~6%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 종목들은 일제히 3~8% 이상씩 급락세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단 24개에 불과하다. 하한가 1개 등 94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2.11포인트(6.15%) 폭락한 489.9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더블딥 공포에 폭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6% 이상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경기 회복 모멘텀(상승 동력)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불안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장 초반부터 58억원, 145억원 이상씩 팔아치우고 있다. 다만 기관이 194억원 가량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모든 업종이 급락하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종이목재, 건설, 유통 등 대다수 업종은 5~6%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 종목들은 일제히 3~8% 이상씩 급락세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단 24개에 불과하다. 하한가 1개 등 94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