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반기 매출 1090억원 달성…"하반기 신사업 본격 진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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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5일 지난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587억원, 반기 매출 109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5%와 12% 상승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20.1%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출시한 '골프존 리얼' 관련 마케팅비용 및 지난해 1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원인이란 설명이다.
2011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0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증가, 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국내 신규판매 부문은 2분기 3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성장했으며,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골프존 리얼'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5% 성장을 기록, 전체 매출 가운데 14%를 차지했다.
유통 부문은 2분기 70억원으로 B2B 및 B2C 유통 판매 호조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골프존은 GDR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 등을 통해 하반기를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골프존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
다만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20.1%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출시한 '골프존 리얼' 관련 마케팅비용 및 지난해 1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원인이란 설명이다.
2011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0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증가, 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국내 신규판매 부문은 2분기 3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성장했으며,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골프존 리얼'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5% 성장을 기록, 전체 매출 가운데 14%를 차지했다.
유통 부문은 2분기 70억원으로 B2B 및 B2C 유통 판매 호조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골프존은 GDR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 등을 통해 하반기를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골프존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