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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긴급 전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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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G7(주요 7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들이 7일 오전 7시(한국 시간) 긴급 전화회담을 열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프랑스 AFP통신이 전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국채 신용등급 강등 및 남유럽 각국의 국채금리 급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7 회원국들이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긴급 전화회담은 올해 G7 회장국을 맡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5일 요청해 실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럽 채무문제 외에 미 국채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화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각국 정부는 이날 전화회담 결과 공개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5일(현지 시간) G7 긴급 재무장관 회의가 수일 내에 열려 최근의 세계 경제 위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날 주요국 정상 등과 전화협의를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G7 재무장관 회의를 조기에 열기로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계획이 모색될 것이며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작업도 함께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기 G7 재무장관 회의는 다음달 9-10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G7 재무장관 회의 조기 개최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불안으로 이번 주에만 2조5000억달러가 증발하는 등 급락세를 보인 국제증시 상황을 각국 지도자들이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장 분석가들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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