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高 대입 특별전형 현행대로 유지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과부, 폐지 입장 번복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의 대입 특별전형이 앞으로도 유지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고교 입학생이 졸업할 시기인 2015년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의 대입 특별전형을 폐지하겠다고 최근 발표했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최근 교과부와 가진 당정 협의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특별전형 폐지가 순기능보다는 부작용이 더 많다고 보고 당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했다"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도 이에 대해 '당의 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7일 밝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고교 입학생이 졸업할 시기인 2015년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의 대입 특별전형을 폐지하겠다고 최근 발표했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최근 교과부와 가진 당정 협의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특별전형 폐지가 순기능보다는 부작용이 더 많다고 보고 당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했다"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도 이에 대해 '당의 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7일 밝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