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바꾸는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일본 최대 부동산개발 전문업체인 모리빌딩도시기획의 야마모토 가즈히코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최근 사상 첨단산업단지 예정지를 방문,개발 예정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삼정기업 사상구청 등과 개발 일정 등을 협의했다.

모리는 일본의 대표적 도심재생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쿄 롯폰기 힐 첨단산업도시를 개발한 기업이다. 사업비는 9년간 1조3000억원 규모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