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조용기 목사, ‘조용기 자선재단’ 설립 사랑과행복나눔 해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사랑과행복나눔 재단을 해체하고 새 자선재단인 ‘조용기 자선재단’을 창립하겠다고 밝혔다.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조 목사는 지난 1일 ‘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연합 영산선교회’ 발족 모임에 참석,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해체하고 새로운 자선재단인 ’조용기 자선재단‘을 창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이날 모임에서 “'조용기 자선재단'은 한국 민족과 사회를 위한 재단이 될 것” 이라면서 “주의 종들과 특별히 내가 부탁할 수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이사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랑과행복나눔 재단의 정관을 개정해 ‘조용기 자선재단’으로 재단명을 바꾸고, 이사장은 조 목사가 종신으로 추대된다고 전했다. 또 새로 구성되는 재단 이사는 조 목사가 전원 추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 목사는 “사랑과행복나눔 양쪽 이사진 전원이 사퇴하고 동시에 쌍방간에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한 후 본인이 (조용기 자선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본인이 추천한 새 이사진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과행복나눔 재단은 조 목사의 제2기 사역인 소외 계층 구제 사역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08년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그러나 최근 교회 장로들이 조 목사 가족과 이들을 따르는 인사들에게 사랑과행복나눔 재단 내 주요 직책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재단 운영권을 둘러싸고 조 목사 가족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간 갈등이 커져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1 때 '음주·흡연' 유혹 취약…"학년 오를수록 건강 악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강 지표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 패널조사(2025) 최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동일 집단을 장기...

    2. 2

      "이젠 저녁에 클럽 안 가요"…아침 해 뜨자마자 '광란의 파티' [현장+]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와이레스' 북촌 플래그십 매장 지하 1층. 아침부터 헤드셋을 끼고 춤추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 가운데에서는 DJ가 턴테이블을 만지면서 노래를 믹...

    3. 3

      HK영상|"역대급 액션 맛집"…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이라이트

      뮤지컬배우 김찬호, 오종혁, 니엘, 서동진, 유태율, 영빈, 강하온, 이지함, 조용휘 등 출연 배우들이 29일 오후 서울 혜화동 놀(NOL) 씨어터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프레스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