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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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때 합동기동부대(JTF-E)를 편성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도상 연습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 · 미가 이번 UFG 훈련 때 JTF-E를 편성,도상(가상)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지는 가상 연습은 핵과 미사일,생화학무기 등 WMD를 숨긴 장소를 찾아내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이를 파괴,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JTF-E는 미 육군 제20지원사령부가 주축이며 우리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JTF-E에 통합돼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대는 WMD 정보융합실과 기술개척반,제거작전계획반,WMD 평가반 등으로 이뤄진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 · 미가 이번 UFG 훈련 때 JTF-E를 편성,도상(가상)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지는 가상 연습은 핵과 미사일,생화학무기 등 WMD를 숨긴 장소를 찾아내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이를 파괴,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JTF-E는 미 육군 제20지원사령부가 주축이며 우리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JTF-E에 통합돼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대는 WMD 정보융합실과 기술개척반,제거작전계획반,WMD 평가반 등으로 이뤄진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