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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친데 덮친격‥중국 긴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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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에 이어 중국도 심상치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위기 대응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이 같은 제목의 기사로 일제히 중국의 위기를 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6.5%를 기록해 최근 3년간 기록한 월별 물가 상승률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7월 구매자물가지수도 7.5%로 6월의 7.1%를 크게 웃돌면서 중국 정부의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 5%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영향으로 중국 정부가 이번달 안에 긴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선영 신영증권 선임연구원 "구매자 물가지수도 7.5%도 예상치와 전원치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금리와 지준율 인상 등의 추가 긴축 조치가 남아있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중국의 소비자물가 중 30%를 넘게 차지하는 식료품 물가 상승률이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메릴린치는 향후 중국 정부가 유동성 확대 정책을 펴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포함한 재정 조치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레딧스위스 아시아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중국의 수출과 소비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중국 경제에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긴축 움직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글로벌 경제의 양대 축이 연일 흔들리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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