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식 현지화 상품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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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농심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주관하는 '한식 현지화 상품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워홈은 향후 2년 간 수출용 한식의 현지화 지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한식 현지화 상품개발사업은 농기평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식품 및 외식기업의 한식 상품과 레시피를 개발하고 시장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워홈과 농기평이 각각 50%씩 총 6억원을 투자해 해외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수출용 한식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한식 조리 특성화 대학교로 지정된 우송대와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소스류, 김치류 등의 제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 기간동안 맛과 제품을 집중 개발한 후 사전검증을 거쳐 미국, 일본 등 해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게 아워홈의 설명이다.
김미영 아워홈 연구기획팀장은 "한식 세계화를 위해 레스토랑, 식재료 수출에 이어 이젠 현지화된 HMR 제품을 개발해야 할 때"라며 "연구를 거쳐 완제품, 반제품, 소스 등의 한식을 세계 가정 곳곳에 침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에 따라 아워홈은 향후 2년 간 수출용 한식의 현지화 지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한식 현지화 상품개발사업은 농기평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식품 및 외식기업의 한식 상품과 레시피를 개발하고 시장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워홈과 농기평이 각각 50%씩 총 6억원을 투자해 해외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수출용 한식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한식 조리 특성화 대학교로 지정된 우송대와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소스류, 김치류 등의 제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 기간동안 맛과 제품을 집중 개발한 후 사전검증을 거쳐 미국, 일본 등 해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게 아워홈의 설명이다.
김미영 아워홈 연구기획팀장은 "한식 세계화를 위해 레스토랑, 식재료 수출에 이어 이젠 현지화된 HMR 제품을 개발해야 할 때"라며 "연구를 거쳐 완제품, 반제품, 소스 등의 한식을 세계 가정 곳곳에 침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