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자전거 타기 효과 동시에…신개념 '워킹바이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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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B, 국내 특허 2건 획득
충남 아산의 ㈜HnB(대표 장광순)가 걷기와 자전거타기 운동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신개념 워킹바이크 '타고타'(사진)를 출시했다.
'타고타'는 페달을 돌려 움직이는 기존 자전거와 달리 발판(스테퍼)을 밟으면 앞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구동 방식의 제품이다. 특히 두 바퀴 자전거와는 달리 삼륜 구조로 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균형을 잡으면서 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차체가 기존 자전거보다 훨씬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탈 수 있는 데다 접이식으로 설계돼 보관이 쉽고 야외 레저활동용으로도 적합하다.
회사 측은 "낮은 무게중심과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방식 핸들을 장착,안전성도 크게 높였다"며 "타는 재미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걸음걸이와 체형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울퉁불퉁한 노면 주행 시 몸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연결 부분에 스프링을 장착했고, 급정거 시 제동력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공기압타이어를 채택했다.
걸음걸이와 체형 교정 효과를 거두기 위해 발판을 정방향,안쪽,바깥쪽 등 3가지 방향으로 선택해 고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건의 국내특허와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장광순 대표는 "최근 걷기열풍이 불면서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동시에 즐기면서 운동 효과는 물론 어린이 성장 발달 및 유산소 운동 효과,노년층의 약해진 근육 강화,여성들의 아름다운 다리라인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타고타'는 페달을 돌려 움직이는 기존 자전거와 달리 발판(스테퍼)을 밟으면 앞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구동 방식의 제품이다. 특히 두 바퀴 자전거와는 달리 삼륜 구조로 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균형을 잡으면서 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차체가 기존 자전거보다 훨씬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탈 수 있는 데다 접이식으로 설계돼 보관이 쉽고 야외 레저활동용으로도 적합하다.
회사 측은 "낮은 무게중심과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방식 핸들을 장착,안전성도 크게 높였다"며 "타는 재미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걸음걸이와 체형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울퉁불퉁한 노면 주행 시 몸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연결 부분에 스프링을 장착했고, 급정거 시 제동력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공기압타이어를 채택했다.
걸음걸이와 체형 교정 효과를 거두기 위해 발판을 정방향,안쪽,바깥쪽 등 3가지 방향으로 선택해 고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건의 국내특허와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장광순 대표는 "최근 걷기열풍이 불면서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동시에 즐기면서 운동 효과는 물론 어린이 성장 발달 및 유산소 운동 효과,노년층의 약해진 근육 강화,여성들의 아름다운 다리라인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