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테마파크인 이천 테르메덴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할인쿠폰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되며 테르메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천 테르메덴은 이와 함께 '바캉스 리페어' 웰빙스파를 운영한다. 이 스파는 기미와 주근깨를 억제하는 레몬과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알로에, 자두 등을 이용했다는 게 테르메덴 측의 설명이다.

테라피 센터이리나(IRINA)에서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온천의 화산재 진흙과 온천성분을 응용한 머드팩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바캉스 에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르메덴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온천 테마파크로 10여종의 수(水)치료 바데 시설과 대형 실외온천풀, 노천 이벤트탕, 테라피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요금(할인 전)은 성인을 기준으로 오는 15일까지 4만4000원이고 16일부터 28일까지 주중에는 3만4000원, 주말에는 3만80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