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폭락장 속에서 방어주 성격을 나타내며 선방했던 종목들이 급락세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5.02% 하락한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도 3.21% 하락 중이다.

이들 종목들은 지수가 폭락하는 가운데 내수 방어주로 주목받으면서 지수 대비 선방했으나 지수가 반등세를 나타내자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