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女선배들, 험담한다며 감금해 나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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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이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0대 여자 후배를 협박해 나체영상을 촬영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부산진경찰서는 A(21.여)양 등 여성 2명이 10대 여자 후배를 협박해 나체영상 촬영한 혐의(감금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7월 18일 낮 1시 쯤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모텔에 후배 B(16.여)양을 13시간 가량 감금, 흉기로 위협해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휴대 전화기로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은 "A양 등은 B양이 자신들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범행을 꾸몄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10일 부산진경찰서는 A(21.여)양 등 여성 2명이 10대 여자 후배를 협박해 나체영상 촬영한 혐의(감금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7월 18일 낮 1시 쯤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모텔에 후배 B(16.여)양을 13시간 가량 감금, 흉기로 위협해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휴대 전화기로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은 "A양 등은 B양이 자신들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범행을 꾸몄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