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ㆍ게임株 등에 거래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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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엿새간의 폭락을 마무리 하고 10일 반등에 나선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 및 게임 관련주에 매매가 집중 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셀트리온 메디포스트의 거래대금이 각각 300억원을 넘어서 이날 상장한 화진 다음으로 많다.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은 대부분 당일 거래대금이 가장 많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 두 종목이 이날 거래대금 1위라 할 수 있다.
또 삼성피앤씨(157억원) 젬벡스(148억원) 차바이오앤(102억원) 등의 바이오 테마주도 이미 거래대금이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최근 급락장에서도 비교적 선전한 게임주도 매매가 많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가 각각 200억원에 육박하는 거래대금을 기록 중이고, 엠게임(137억원) CJ E&M(71억원) 등도 거래대금 상위권이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이들 바이오ㆍ게임 관련주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증시에서 개인의 매수 강도가 강해지면 거래량도 자연 증가한다.
실제 이날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8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9000억원 이상 '사자' 우위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 현재 셀트리온 메디포스트의 거래대금이 각각 300억원을 넘어서 이날 상장한 화진 다음으로 많다.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은 대부분 당일 거래대금이 가장 많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 두 종목이 이날 거래대금 1위라 할 수 있다.
또 삼성피앤씨(157억원) 젬벡스(148억원) 차바이오앤(102억원) 등의 바이오 테마주도 이미 거래대금이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최근 급락장에서도 비교적 선전한 게임주도 매매가 많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가 각각 200억원에 육박하는 거래대금을 기록 중이고, 엠게임(137억원) CJ E&M(71억원) 등도 거래대금 상위권이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이들 바이오ㆍ게임 관련주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증시에서 개인의 매수 강도가 강해지면 거래량도 자연 증가한다.
실제 이날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8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9000억원 이상 '사자' 우위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