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Q 영업익 14억…상반기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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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10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억1800만원으로 7.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4800만원으로 22.7%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7.1%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7%, 170.8% 대폭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220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22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새로 출시된 신작이 없고 환율 하락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6.2% 상승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 회사는 신작의 출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비용 및 수익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구조를 혁신으로 상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완성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열혈강호 게임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열혈강호'와 '열혈강호 온라인2' 등을 올 하반기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억1800만원으로 7.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4800만원으로 22.7%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7.1%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7%, 170.8% 대폭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220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22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새로 출시된 신작이 없고 환율 하락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6.2% 상승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 회사는 신작의 출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비용 및 수익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구조를 혁신으로 상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완성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열혈강호 게임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열혈강호'와 '열혈강호 온라인2' 등을 올 하반기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