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폭발하는 모습이 9일(현지시간) 미국의 태양관측위성인 SDO에 잡혔다. 과학자들은 이번 폭발이 위성이나 통신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6일 첫 폭발이 발생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통신 장애 가능성 등이 있다며 경보등급 4단계(경계상황)의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