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월 신규 스마트폰 공략…4Q '흑전' 가능 -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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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신규 스마트폰 공략에 성공한다면 4분기 흑자전환도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오세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9월 이후 전략폰을 포함, 다수의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3분기 계획 중인 신규 라인업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효과는 전사 차원의 실적 회복은 물론 제 2의 휴대폰 성공 신화를 이끄는 LG 스마트폰의 전성 시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 연구원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프로젝트를 관리 중인 핵심 전략 모델과 이전 크게 성공했던 프라다(PRADA)향 신규 스마트폰도 포함돼 성공 시 파급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LG전자는 9월을 기점으로 총 6~7개 이상의 스마트폰 제품을 신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연구원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부문의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3분기 MC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손실 460억원, 영업이익률 -1.7%로, 지난 2분기 매출액 3조2000억원, 영업손실 540억원, 영업이익률 -1.3%에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에도 매출액 3조9000원, 영업손실 310억원, 영업이익률 -0.8%로 적자폭을 점차 줄일 것이라는 게 오 연구원의 예상이다.
또 오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으로 주가는 현재 PBR 기준 밸류에이션(0.8배)은 역사적 저점으로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오세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9월 이후 전략폰을 포함, 다수의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3분기 계획 중인 신규 라인업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효과는 전사 차원의 실적 회복은 물론 제 2의 휴대폰 성공 신화를 이끄는 LG 스마트폰의 전성 시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 연구원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프로젝트를 관리 중인 핵심 전략 모델과 이전 크게 성공했던 프라다(PRADA)향 신규 스마트폰도 포함돼 성공 시 파급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LG전자는 9월을 기점으로 총 6~7개 이상의 스마트폰 제품을 신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연구원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부문의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3분기 MC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손실 460억원, 영업이익률 -1.7%로, 지난 2분기 매출액 3조2000억원, 영업손실 540억원, 영업이익률 -1.3%에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에도 매출액 3조9000원, 영업손실 310억원, 영업이익률 -0.8%로 적자폭을 점차 줄일 것이라는 게 오 연구원의 예상이다.
또 오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으로 주가는 현재 PBR 기준 밸류에이션(0.8배)은 역사적 저점으로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