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주가에 악재 모두 반영"…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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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1일 메가스터디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유지됐다. 주가악재가 모두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24% 떨어져 코스피(KOSPI)를 약 16% 밑돌았다"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1.9배로 상장 이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최하단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와 높은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게 윤 연구원의 평가다.
윤 연구원은 "무엇보다 앞으로 오프라인과 자회사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온라인강의 사업이 이익에 주로 기여했다면 고등 오프라인과 자회사 실적이 앞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EBSi 관련 정부정책적 악재는 이미 노출됐으며, 이러한 정책적 악재는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24% 떨어져 코스피(KOSPI)를 약 16% 밑돌았다"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1.9배로 상장 이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최하단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와 높은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게 윤 연구원의 평가다.
윤 연구원은 "무엇보다 앞으로 오프라인과 자회사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온라인강의 사업이 이익에 주로 기여했다면 고등 오프라인과 자회사 실적이 앞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EBSi 관련 정부정책적 악재는 이미 노출됐으며, 이러한 정책적 악재는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