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등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가 11일 약세장 속에서 장중 반등을 시도 중이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외국계투자자들이 약 59억원 어치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대비 0.26%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19만3500원까지 반등에 나서기도 했다.

기아차도 장중 한때 1% 이상 뛰어오르는 등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현대위아 역시 뒤따라 주가반등에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