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年3.25% 동결 입력2011.08.11 17:13 수정2011.08.12 01:25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연 3.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올린 뒤 두 달 연속 금리를 묶었다. 물가 불안과 세계 경기 침체 우려를 감안해 기준금리를 움직이지 않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외 위기를 간과할 수 없다"며 "금리 정상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日 '콘텐츠 왕국' 소니그룹 새 CEO에 도토키 2 "한국서 일절 하지 않더니 왜 이래?"…테무, 돌변한 이유가 3 "물가 오르는데 내 월급만 그대로"… 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