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박정현과 듀엣곡 '우둔남녀' 공개 "이땐 애기군요"
[문하늘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앳된 모습의 박정현과 함께 선 듀엣 무대를 공개했다.

8월10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참신한 화면이…99년 정현 양과 저의 듀엣 '우둔남녀'. 24살 정현 양은 애기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윤종신은 동영상 사이트를 링크시켜 두 사람이 열창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윤종신과 박정현은 SBS '아주 특별한 사랑'에 출연해 듀엣곡 '우둔남녀'를 최고의 하모니로 열창했다.

영상 속 윤종신은 머리카락을 올백한 채 깔끔한 정장차림을 하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젊은 모습이지만 여전히 마른 체구에 박정현을 껴안는 등 적극적인 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정현 또한 10년 전 모습이지만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최강 동안'임을 입증했다. 다만 촌스러운 옷차림과 짙은 화장으로 지금의 모습이 훨씬 더 세련된 것 같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가창력이 어디 가겠나?", "두 사람의 화음 잘 어울린다", "박정현 이 때는 피부가 굉장히 하앴네", "두 분 다 지금 모습하고 비슷한 듯", "윤종신, 적극적인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과 박정형은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3', MBC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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