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문구업체 모나미가 서울 구의동에 문구편의점 ‘알로달로’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발표했다.49.6㎡(약 15평) 규모의 이 매장은 회사가 직접 가맹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테스트점포다.문구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형태로 과자,음료,신선식품 등도 갖췄다.모나미 관계자는 “기존 문구점의 칙칙한 이미지를 벗어나 10~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며 “8월 중순께 창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