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3Q중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임상성공 여부 확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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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차바이오앤에 대해 "올 3분기 중 세계최초 배아줄기 세포치료제의 임상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나연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최근 에프씨비투웰브의 줄기세포 치료제 출시로 줄기세포 관련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차바이오앤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인 RPE(망막퇴화 현상으로 인한 실명증, 스타가르트·노인성황반변성치료제) 임상 진행 상황과 천식치료제(Montelukast OTF) 개량신약의 출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RPE 과제는 현재 미국 ACT사와 공동으로 본 임상을 진행중인데 3분기에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임상 성공시 차바이오앤은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고, 희귀병인 스타가르트 치료에서 노인성황반변성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Montelukast의 개량신약인 Montelukast OTF(천식치료제) 역시 4분기에 한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는 지난 5일 한국시장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Merck사의 싱귤레어(Singulair) 특허가 완료되는 12월말 이후 출시 가능할 것"이라며 "이머징 마켓으로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Montelukast OTF가 싱귤레어의 기존 이머징 국가 매출액 중 약 10%를 차지하게 될 경우 매출액은 약 345억원, 영업이익은 약 160억원 이상이 차바이오앤의 실적에 추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나연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최근 에프씨비투웰브의 줄기세포 치료제 출시로 줄기세포 관련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차바이오앤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인 RPE(망막퇴화 현상으로 인한 실명증, 스타가르트·노인성황반변성치료제) 임상 진행 상황과 천식치료제(Montelukast OTF) 개량신약의 출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RPE 과제는 현재 미국 ACT사와 공동으로 본 임상을 진행중인데 3분기에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임상 성공시 차바이오앤은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고, 희귀병인 스타가르트 치료에서 노인성황반변성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Montelukast의 개량신약인 Montelukast OTF(천식치료제) 역시 4분기에 한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는 지난 5일 한국시장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Merck사의 싱귤레어(Singulair) 특허가 완료되는 12월말 이후 출시 가능할 것"이라며 "이머징 마켓으로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Montelukast OTF가 싱귤레어의 기존 이머징 국가 매출액 중 약 10%를 차지하게 될 경우 매출액은 약 345억원, 영업이익은 약 160억원 이상이 차바이오앤의 실적에 추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