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오는 13일 말복을 맞아 '더 스페셜 치킨 피자'를 할인해 주는 '마지막 복날, 피자헛이 더 스페셜하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더 스페셜 쏘핫치킨'과 '크림치킨 피자' 2판을 2만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피자헛은 이와 함께 15일까지 피자헛 SNS를 통해 '더스페셜 2판 무료 시식권'을 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 회사는 피자헛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무더위를 날리는 나만의 비법'을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무료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와 기습 폭우에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복날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치킨피자 2가지 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