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2분기 영업익 14억…전분기보다 큰 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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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대표 주숭일)는 디스플레이 장비등 새로운 분야에서 초도 매출을 시현하며 2분기에 매출액 16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직전분기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1억에서 14억4천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선 매출액은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7% 줄었다.
회사측은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주된 이유는 과거 주력이던 장비개조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자체 제작 장비 부분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테스는 지난해부터 장비개조사업에서 반도체 전공정장비, 태양전지 장비 등으로 사업구조가 변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의 경우 반도체 장비 매출이 국내 1, 2위 메모리반도체 업체에서 모두 발생했고 새로운 분야의 제품 매출을 실현하는 등 성장동력이 강화되며 직전분기에 비해선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분기 매출은 직전분기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1억에서 14억4천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선 매출액은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7% 줄었다.
회사측은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주된 이유는 과거 주력이던 장비개조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자체 제작 장비 부분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테스는 지난해부터 장비개조사업에서 반도체 전공정장비, 태양전지 장비 등으로 사업구조가 변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의 경우 반도체 장비 매출이 국내 1, 2위 메모리반도체 업체에서 모두 발생했고 새로운 분야의 제품 매출을 실현하는 등 성장동력이 강화되며 직전분기에 비해선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