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개월 만에 18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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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8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작년 9월9일(1784.36) 이후 11개월 만이다. 12일 코스피지수는 24.13포인트(1.33%) 내린 1793.31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847.1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도 2791억원어치를 순매도,지난 2일부터 9거래일 동안 5조894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4.91포인트(1.05%) 상승한 474.15로 마감해 3일 연속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