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호골 작렬, 셀틱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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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스코틀랜드 셀틱)이 올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3연승을 도왔다.
기성용은 14일(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앞선 후반 13분 승부에 방점을 찍는 쇄기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팀 동료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 앞 16m 중거리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달 24일 하이버니언과 가진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한데 이어 3주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셀틱은 기성용과 함께 안서니 스톡스와 개리 후퍼, 조 레들리, 제임스 포레스트가 연달아 골을 넣어 던디를 5-1로 완파했다.
반면 셀틱의 수비수 차두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교체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기성용은 14일(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앞선 후반 13분 승부에 방점을 찍는 쇄기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팀 동료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 앞 16m 중거리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달 24일 하이버니언과 가진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한데 이어 3주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셀틱은 기성용과 함께 안서니 스톡스와 개리 후퍼, 조 레들리, 제임스 포레스트가 연달아 골을 넣어 던디를 5-1로 완파했다.
반면 셀틱의 수비수 차두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교체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