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에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음이온과 산소 발생은 물론 여름철 해충퇴치 기능까지 갖춘 다기능 스탠드가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충남 천안소재 오호테크(대표 오승준)는 기존에 판매하던 다기능램프인 '모그스파크'를 업그레이드한 친환경 '오호LED 스마트램프'(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모그스파크'의 기본 기능인 해충퇴치에 LED 취침등과 라이트테라피 및 음이온 발생 기능을 더해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산소 및 해충 강력유인제,방향제 등 3종 카트리지를 바꿔 끼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또 자체의 사각 곡선을 살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실내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