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우리은행은 광복 66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15일부터 두달간 진행한다.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 등에 가입한 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결제,휴대폰 요금이체 등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66명에게 독도여행 상품권을 준다.815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개별상품 가입자 모두에게 KT올레스쿨 1개월 무료이용권,YES24 인터넷 서적 할인 등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택마련 든든통장’에 가입하면 광복절 기념 이벤트 참여는 물론 5세이하 영·유아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기프티콘을 주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와 별도로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의 판매 수익 1%와 대한민국815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광복 등 관련단체에 기부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66년과 함께 해온 우리나라 첫 은행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