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SK건설은 지난 15일 인천 문학야구장으로 결연 저소득 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해 ‘희망메이커 야구교실’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기부로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교류하는 ‘희망메이커’ 활동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200여명과 후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 300여명 등 500여명이 참가해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야구를 배우고 순발력과 유연성 등을 측정받았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후원대상자와의 폭넓은 유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